1. 요금 인상
최근 TV를 시청하지 않는 가구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.
TV가 를 시청하더라도 일반 티비보다는 OTT를 더 많이 보는 추세입니다.
우리나라에 현재 이용가능한 OTT서비스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게 넷플릭스, 디즈니플러스, 티빙, 유튜브 등이 있습니다.
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물가 상승이 지속됨과 동시에 이러한 OTT서비스의 서비스 구독료 역시 따라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.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인상을 진행하였고, 이번에는 유튜브 프리미엄이 구독료 인상을 발표하였습니다.
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를 이용함에 있어 광고 없는 서비스 및 오프라인 저장, 백그라운드 재생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.
이와 따른 구독료도 납부를 하게되는데 이번 인상폭이 약 45%에 달하는 금액이 인상이 되었습니다.
기존에 가입하여 사용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더 주어질 뿐 인상폭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2. OTT
1. 유튜브 프리미엄 - 1만 450원 -> 1만 4900원으로 인상 발표를 했습니다. 2018년 한국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의 책정가격은 8690원이었습니다. 기존 회원은 다음 결제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, 2020년 9월 이전 구독자들은 인상 후 3개월의 유예기간 후에 가격이 인상이 됩니다.
2. 넷플릭스 - 넷플릭스 역시 제일저렴한 월 9500원짜리 (1인) 요금제인 베이식 멤버십의 신규 구독을 제한했습니다. 기존 베이식 멤버십 구독자 외 다른 멤버십 구독자나 신규 가입자는 베이식 멤버십을 새로 구독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.
베이식 멤버십은 720P 이하의 화질이며, 동시 시청은 되지 않습니다. 1인만 접속이 가능하며 대신 구독료가 월 1만 원 이하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구독자분들이 이용하였습니다. 광고를 시청하지 않는 요금제를 기준으로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최소 비용이 월 9500원에서 1만 3500원으로 4000원 오른 셈이라서 구독료 인상이 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.
3. 디즈니플러스- 디즈니플러스는 올 11월부터 요금제를 개편하였습니다. 기존에 운영하였던 9900원 단일 요금제를 9900원 기본요금제와 월 13,900원인 프리미엄 요금제로 나뉘었습니다. 최대 4K울트라 HD화질 및 4대 동시 스트리밍 지원 등 기존단일 요금제에서 지원하던 서비스는 프리미엄 요금제에서 제공이 됩니다. 기존 서비스가 프리미엄 요금제에서만 지원이 되다 보니 실질적으로는 약 4000원의 금액이 인상된 거라 생각이 됩니다.
4. 티빙 및 쿠팡플레이, 왓차, 웨이브 - 국내에서 제일 많은 구독자를 갖고있는 3곳의 OTT 외에 다른 곳들이며, 현재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을 하였기 때문에 당장 금액을 변경하는 것보다는 추후에 요금제가 변경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.
왓차는 2016년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금액 인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. 또한, 쿠팡역시 2021년 2900원이었던 구독료를 4990원으로 인상된 후 아직까지 변동은 없습니다.
3. 결론 - 주변을 둘러보면 OTT를 한개시청하시는 분들보다 여러 개를 시청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
물가인상으로 인하여 모든게 다 금액이 인상된 현재 OTT 역시 합리적으로 사용하시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해 보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되며 여러 개를 사용하시는 것보다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곳을 찾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